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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파크에서 먹고 즐기며 새해맞이

31일 밤 8시부터 댄스 축제
푸드트럭 60여개 메뉴 다양

LA 뮤직센터와 그랜드파크에서 마련하는 새해맞이 축제(Grand Park + The Music Center N.Y.E.L.A)가 올해도 서부지역 최대 규모로 열린다.

31일 오후 8시부터 1월1일 새벽 1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남가주의 유명 DJ와 무용단, 뮤직 밴드가 총 출연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참가자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그랜드파크에는 2개의 무대가 준비된다. 한 곳에는 새해 카운트 다운을 위한 무대, 다른 한 곳은 공연자가 참석자들과 어울려 댄스와 음악파티를 열 수 있는 화려한 공간으로 치장된다.

뮤직센터와 함께 LA 주민의 안식처로 자리잡은 그랜드파크가 5번째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5만명 참가가 예상돼 경찰이 총동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 또한 주변의 주차 공간도 LA 카운티 지원으로 저렴한 주차료로 참가자 차량을 최대한 수용할 계획이다.



푸드 트럭도 총집결한다. 현재 참가가 예정된 푸드 트럭은 벨리 봄즈(Belly Bombz), 쿠에소 트럭(The Queso Truck), 델리 드라이브(The Deli Dr.)등 60여개. LA지역에서 유니크한 맛으로 이름난 푸드 트럭들이 다양한 메뉴를 준비한다.

그랜드파크의 줄리아 다이아몬드 디렉터는 "수만명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축제이며 단합을 의미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출연진을 철저하게 선정해 준비했다"고 말한다.

이날 무대를 장식하는 DJ와 뮤지션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셀레브리티. DJ 바부, DJ 미스터 초크, DJ 쇼트커트 가 출연해 흥을 돋우며 일렉트릭 소울 싱어 라퀠 로드리게즈가 무대에 선다,

뮤직센터 CEO 레이철 무어는 "그동안 4회의 새해맞이 행사에 참가했던 주민 모두 놀라운 경험이라고 만족해하며 LA의 파워를 느꼈다고 보람있어 했다"며 올해 행사에도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했다.

행사 주최 측은 워낙 많은 사람이 참가하기 때문에 행사장에 한 두시간 일찍 도착할 것을 권한다.

▶문의: grandparkla.org/nyelaㆍ musiccenter.org/ny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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