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빌도 TV 사업에 뛰어든다
AT&T와 버라이즌 TV사업 런칭에 자극 받아
이동통신사들 온라인TV 시청서비스 경쟁 치열
티모빌은 스타트업 회사, 레이어3 TV를 인수함에 따라 무선TV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덴버를 기반으로 한 레이어3 TV는 현재 5개 주에 라이브 채널 및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미디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TV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티모빌TV 서비스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집과 모바일 전자기기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티머빌 측은 아직까지 구독료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내년쯤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모빌의 이 같은 움직임은 경쟁사인 AT&T가 지난해 디렉TV를 출시하면서 이에 발맞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버라이즌도 내년에 새로운 온라인TV 서비스를 발표할 계획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