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2연패에 '거액 당근'
우승할 경우 1인당 40만달러 지급키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비롯, 멕시코·스웨덴과 F조에 속한 독일은 16강행 포상금은 책정하지 않았다. 2라운드 진출이 당연하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8강에 나가면 1인당 8만5000달러, 4강행은 10만5000달러가 지급된다. 3위 상금은 18만달러며 결승에 오르면 20만달러가 된다. 우승하면 40만달러로 4번째 우승을 달성한 2014년 브라질 대회때의 35만달러보다 많다.
한편 라인하르트 그린델 독일축구협회장은 "대표팀 역사를 지키고 타이틀을 지킨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된다.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 선수들이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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