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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비행기, 이륙 앞둬

날개 길이만 380피트(약 117미터)에 이르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비행기가 마지막 조립공정에 들어갔다. 지난 5월 실물을 공개한 이 비행기는 인공위성 발사체 운반용 비행기로 날씨의 영향없이 인공위성을 지상이 아닌 높은 고도에서 발사시켜 우주로 보내게 용도로 쓰이게 되는 것.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서 운영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은 인공위성 제작기술 이전에 지구 궤도까지 쏘아 올릴 발사체가 필요하다. 현재 각국에서 운용하는 발사체는 100% 로켓 추진력을 이용한 것으로 인공위성을 탑재하고 지상에서 쏘아 올린 후 궤도에 안착시킨다.

로켓 발사체를 운용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기술력이지만 그다음은 비용이다. 자체 기술력을 가진 미국, 유럽, 중국, 인도, 이스라엘, 일본, 이란 등의 나라들도 그렇지만 로켓 발사체를 제작하지 못하는 나라들 역시 아리안스페이스같은 전문 로켓 발사업체를 이용하며 어마어마한 비용을 쏟아붓는다. 더군다나 로켓 발사체는 날씨 등 환경에 매우 민감해 효율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설립자인 폴 앨런이 이에 착안해 제작하고 있는 이 비행기(스트래토런처ㆍStratolauncher)는 인공위성과 발사체를 포함해서 약 6톤까지 싣고 비행할 수 있다. 인공위성을 지상이 아닌 하늘에서 쏘아올리는 광경을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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