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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LA아트쇼 한인작가 다수 참가

단색화 김태호ㆍ나무 조각가 이재효씨 출품
18개국 갤러리 참여 현대 미술 흐름 한눈에

전세계 현대미술의 흐름과 현재 작품 경향을 살필 수 있는 LA아트쇼(LA Art Show)가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컨벤션센터의 사우스홀 2만스퀘어피트 공간에 펼쳐지는 이번 LA아트쇼에는 18개국에서 100여개 갤러리가 참여, 세계 각곳에서 활동하는 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LA아트쇼에서도 한인 아티스트 작품은 빛을 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한국의 단색화(Dansaekhwa)가 LA 아트쇼의 주요 작품으로 선보이며 지난해 크게 호응을 입은 원로 김태호 화백이 SM 파인아트 갤러리의 대표 작가로 참여, 신작과 함께 세계 화단으로부터 주목 받는 단색화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박영덕 갤러리(Galerie Bhak), 심요갤러리(Simyo Gallery), 아트 강남 갤러리(Art Gangnam Gallery & Company), 영 아트 갤러리(Young Art Gallery)가 참여한다.

한국의 대표적 갤러리 중 한 곳인 박영덕 화랑에서는 강하진, 김창영, 한영욱, 윤우승, 박진성 등 한국현대화단을 이끄는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이며 심요 갤러리는 나무 조각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재효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재효는 흙과 나무, 돌, 낙엽 등 자연을 소재로 창작하는 아티스트. 대형 나무 토막을 못으로 이어 공처럼 만들고, 낙엽이나 나뭇가지를 곶감 말리듯 꿰어서 커튼처럼 늘어뜨리고 이파리를 말아 캔버스에 가득 붙인 작품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나무 조각은 이번 LA아트쇼 전시관 중심부에 설치돼 눈길을 끈다.

한인 운영 갤러리로는 뉴욕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SM 파인아트 갤러리(대표 사이먼 권), LA의 씨메이갤러리(CMay Gallery: 대표 메이 정), 갤러리 두아르테(Gallery DoArte:대표 수잔 황)이 참가한다. 1.5세와 2세 한인 아티스트 중심으로 결성돼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BIAA(Beloved In Art Association: 대표 엘리 배)도 참가, 회원들의 근작을 선보인다.

SM 파인아트 갤러리는 원로 김창열, 정상화 작품과 오세열, 이승희, 마리 킴, 문세화 등 국제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인 화가 작품과 함께 앤디 워홀, 데이비드 하크니, 프랭크 스텔라 등 세계적 현대화가 작품도 전시할 예정.

올해 아트쇼에서 처음 시도되는 프로젝트는 가구, 장식품, 보석, 건축물이 선보이는 디자인 쇼(Design in LA Art). 10~12 부스에서 현대 디자인 분야를 이끌고 있는 혁신적 디자인의 작품이 선보인다.

LA아트쇼 디렉터 킴 마틴데일은 "23회째를 맞이하는 LA아트쇼가 전세계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거대한 쇼케이스가 되고 있다"고 기뻐한다. "특별히 LA아트쇼에서 하일라이트로 소개된 단색화가 세계 화단으로부터 뜨겁게 주목받아 보람된다"는 킴 마틴데일은 올해도 한인 작가가 아트쇼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LA아트쇼의 오프닝 나이트 전야제 파티는 10일 오후 7시. 일반 관람은 11일~ 13일. 오전 11시~ 오후 7시. 14일은 오전 11시~ 오후 5시. 입장료 30달러.

전야제 특별 입장료는 125~250달러. 수입은 세인트 주드 칠드런스 리서치 하스피털(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연구 기금으로 전용된다.

▶주소: LA Convention Center- 1201 S. Figueroa St. LA

▶문의: www.laartshow.com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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