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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 파이어2 소방 당국 대응 정식 조사

OC수퍼바이저위원회 결정

OC정부가 지난 10월 애너하임, 오렌지, 터스틴 지역의 주택 15채 등 25채의 건물을 포함해 9217에이커를 잿더미로 만든 캐년 파이어2에 대한 소방당국의 대처를 놓고 정식 조사에 착수한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에서 캐년파이어2에 적절한 대응을 했는지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위원회는 산불발생 이상조건의 날씨에 발령되는 레드플래그데이에 대한 OC소방국의 규정과 주민들의 불만사항을 조사를 담당한 SD컨설팅사와 7만5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할 것도 승인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진압에 있어서 소방 자원들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여러 기관들이 어떤 대응에 나서기로 조정했는지 여부를 밝히게 된다.

정식 조사 착수 결정은 캐년파이어2와 관련해 션 넬스 수퍼바이저가 소방국의 대응이 납득이 안간다는 지적과 함께 위원회에 독립적인 조사 실시를 제기한 후 1달여만에 이뤄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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