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극단 '미클랏' 공연…8일 맨해튼 피터 제이 샤프
한인 크리스천 극단 '미클랏(대표 최주영)'의 제23회 정기공연이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맨해튼 피터 제이 샤프 극장(Peter Jay Sharp Theatre.416 W 42st)에서 열린다.매년 성경 구절을 토대로 공연 주제를 정해 무대를 펼치는 '미클랏'은 이번 공연에서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를 제목으로 성경에서 대조적 인물인 아브라함과 사울의 이야기를 독백극으로 풀어 갈등 속 신앙의 힘을 보여준다.
최주영 대표는 "독백 형식으로 극이 전개되는 것이 기도 내용을 담기에 가장 적합한 퍼포먼스 형태"라고 강조했다.
'미클랏'은 2009년 창단돼 객원 뮤지션과 배우들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917-860-2234.
강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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