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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입규모 미국 능가 5년내 최대 수입국 될 것"

중국국제금융공사 전망

중국이 향후 5년 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입국이 될 것이라고 중국 최초 합자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전망했다.

5일 블룸버그통신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CICC의 류류, 량훙 이코노미스트는 4일 배포한 연구보고서에서 중국이 이미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미, 동유럽으로부터 수입량에서 미국을 능가하고 있다며 올해와 같은 회복세가 지속된다면 5년 내 중국이 1위 수입국 왕관을 거머쥘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지난 10년간 미국보다 6%포인트 높았던 수입 증가율 격차를 내년에도 유지하고 이후 격차가 매년 0.15%포인트 정도 줄어든다면 2022년까지 세계 최대 수입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CICC는 더 보수적으로 예측하더라도 2025년까지는 중국이 최대 수입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ICC는 중국의 경제 성장이 점점 더 소비자 주도형이 되고 있어 향후 중국이 세계최대 소비 시장이 될 것이라며 중국이 산업 원자재보다 소비 관련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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