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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디에다가 붙일까요?"

우리 주변엔 항상 소외된 이웃이 존재합니다. 연말이면 유독 소외된 그들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여러 면에서 사회적 신뢰를 잃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교회는 필요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을 손길을 내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4일 피츠버그 지역 한 컨벤션 센터에는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기 위한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내 교회들이 대부분 참여했습니다. 부모를 따라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어린아이가 도시락에 붙일 라벨을 들고 고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말을 맞아 자녀를 데리고 자원봉사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글=장열 기자·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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