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영상]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몰 앞에서 총격…10대 중상
주유소 상점에 강도 침입해…점원 사망
미주리주 컬럼비아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몰 앞에서 총격…10대 중상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쇼핑몰 앞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19세 소년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밤 11시30분에 발생했다. 사건 당시 용의자는 차량 안에 타있었으며 권총집에 총을 넣는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인터뷰> 브리타니 훈 / 쇼핑객
정말 무서웠어요. 오늘 밤 우리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운이 좋다고 얘기하고 있었는데 밖으로 나오자 마자 사고를 목격한 거에요. 정말 무서워요.
용의자의 차량에는 다른 남성이 함께 타고 있었다.
<인터뷰> 클린트 싱클레어 / 컬럼비아 경찰
위험에 처한 사람은 없습니다. 법의학 팀과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어느 곳에서도 쇼핑객에게 위험은 없었습니다. 총격이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나 목격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용의자에 대해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경찰은 “총기를 가지고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며 “용의자가 고의로 총을 쏜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주유소 상점에 강도 침입해…점원 사망
주유소 내에 있는 상점에 침입한 강도가 총격을 가해 점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목요일 오후 8시15분쯤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돈을 빼앗으려다 총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시 매장 내 냉장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점원은 “총소리나 사건에 관한 어떤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매장 안에 다른 고객은 없었다.
용의자는 172cm에서 180cm 정도의 체격으로 추정되는 17세에서 20세 사이 남성으로 빨간 에어 조던 티셔츠에 검은 바지와 검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망한 점원 외 다른 피해자는 없다”며 “CCTV를 통해 도주한 용의자를 추격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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