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엔 총이 있습니다"
목사가 경고문 통해 밝혀
미 전역에서 각종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의 한 목사가 교회 내에 총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워싱턴포스트는 플로리다 탬파베이 지역에 있는 국제부흥선교회 로드니 브라운 목사가 "교인 보호를 위해 교회에 총을 구비했다"는 경고문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목사는 경고문을 통해 "우리 교회는 총기 금지 구역이 아니다. 위협이 가해진다면 총기를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회에서는 약 1년 전부터 교회 안에 총을 마련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윤 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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