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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월드컵 탈락…축구협회장까지 사퇴

이탈리아가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좌절하면서 대표팀 감독에 이어 이탈리아축구협회(FIGC) 회장도 20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15일 잔 피에로 벤투라 대표팀 감독이 전격 경질된 데 이어 카를로 타베키오 FIGC 회장도 사퇴했다.

그는 이날 열린 FIGC 이사회 후 기자회견에서 "난 체육계에서 일을 잘 못해서가 아니고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사임한다"라며 "이탈리아가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고 이 일이 비극이 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월드컵 진출 좌절 후 아마추어 리그에서 프로리그 세리에 A. 국가대표팀까지 축구계의 전면적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그의 사퇴 압박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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