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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스나이더, 웨이버 클레임으로 CLE행

한국계 선수인 롭 레프스나이더(26.한국명 김정태.사진)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떠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었다.

CBS스포츠는 20일 "클리블랜드가 토론토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레프스나이더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클리블랜드는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면서 투수 카일 크로켓과 딜런 베이커를 양도지명(DFA) 처리했고, 줄리안 메리웨더, 윌리 카스트로, 레프스나이더 등 5명을 새롭게 합류시켰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나 친누나와 함께 생후 5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된 레프스나이더는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양키스에 지명됐다. 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면서 팀 내 유망주로 꼽혔고,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지난해 58경기에 나와 타율 0.250(152타수 38안타) 12타점을 기록했던 레프스나이더는 올 7월 양키스에서 최지만과 함께 지명할당 조치를 당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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