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RSM클래식1R 공동6위…최경주 28위 · 안병훈은 50위
강성훈(30.사진)이 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강성훈은 16일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쿡(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한 강성훈은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크리스 커크(미국)와는 3타 차이다.
이 대회는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58야드)와 시사이드 코스(파70.75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나눠 치르는 것이 특색이다.
1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치른 선수는 2라운드를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고 반대의 경우는 1라운드를 먼저 시사이드 코스에서 소화하는 방식이다.
1, 2라운드 합계로 3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펼쳐진다.
첫날 상위권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치른 선수들이 점령했다.
조엘 데이먼(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최경주(47)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8위, 안병훈(26)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50위다. 두 선수는 모두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1라운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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