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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33주년 연례만찬

민권센터가 16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33주년 연례만찬을 열었다. 서류미비자들의 합법화 의지를 담은 '이 땅에 당당한 주인으로(Hear to Stay)'란 제목으로 열린 이날 만찬에서는 플러싱은행과 사우스아시안센터 DRUM, 이민자 가정들을 위해 활동하는 뉴생츄어리연맹이 정의구현상을 받았다. 민권센터 임원과 이사들이 모여 이민자 권익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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