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NJ에 대형 물류시설…미국에 인프라투자 가속화
LG전자가 뉴저지주에 현지 가전제품 '유통 허브' 역할을 할 대규모 물류시설을 개설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LG Electronics USA)은 이달초 뉴저지주 이스트윈저 타운십에 4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물류시설 건립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이스트윈저타운십의 제니스 미로노프 시장을 비롯한 지방 정부.의회 관계자와 LG전자 미국법인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해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된 이 물류시설은 앞으로 인근 뉴욕시를 비롯해 주로 미국 동부지역으로 배송될 LG 가전제품을 보관.배송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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