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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조 볼, 르브론 넘어 '최연소 트리플 더블'

레이커스밀워키에 90-98 패배
클리퍼스 5연패…GS 6연승 행진

LA 레이커스의 신인 선수 론조 볼(20)이 NBA 역대 최연소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볼은 지난 11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2017-2018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9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트리플 더블(한 경기 공격 3개 부문에서 두자릿수 기록)을 달성했다. 2017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된 볼은 20세 15일의 나이로 NBA 역대 최연소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역대 NBA 최연소 트리플 더블 기록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보유했다.

제임스는 지난 2005년 1월 포틀랜드전에서 27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생애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는데 당시 나이는 20세 20일이었다. 제임스의 기록을 볼이 5일 차로 앞당긴 것이었다. 다만 소속팀 LA 레이커스는 밀워키 벅스에 90-98로 패해 빛이 바랬다.



이날 패배로 3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5승8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로 하락했다.

LA 클리퍼스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경기에서 103-111로 패하고 5연패 늪에 빠졌다.

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는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135-114로 승리,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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