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구인공고 소폭 증가

9월 구인공고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9월 구인공고는 610만 건으로, 직전월의 608만 건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사상 최다를 기록했던 7월의 620만 건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하지만 고용건수는 전월대비 2.7% 감소한 527만 건으로 5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고용주들이 여전히 많은 직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직무에 적합한 사람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업종별로는 9월에 서비스업, 지방 및 주 정부, 교육 분야 등의 구인 활동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