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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놓친 푸이그, 두번째 강도 피해

엔시노 자택의 귀금속 도난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친 '야생마' 푸이그(27·LA 다저스·사진)가 두번째 빈집털이를 당하며 시련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정규시즌 152경기에 출전, 타율 0.263, OPS(출루율+장타율) 0.833, 28홈런, 74타점으로 맹활약했던 푸이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시카고 컵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8경기서 타율 0.414, OPS 1.169, 1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자랑했다.

그러나 중요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경기서는 타율 0.148, OPS 0.549, 2홈런, 4타점으로 부진했다. 뼈아픈 패배를 경험한 푸이그는 7차전 경기가 한창이던 1일 엔시노의 자택에 도둑이 드는 횡액을 당했다.

LAPD는 푸이그 자택의 창문이 박살난 것을 발견한뒤 수색에 나섰으며 150달러 상당의 귀금속만 사라졌다고 확인했다.

푸이그가 강도를 당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3월에도 셔먼옥스의 집에 빈집털이를 당해 17만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했다.


봉화식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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