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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선으로 엮은 '사랑'을 전시하다

이정미 작가 첫 개인전
4일부터 리앤리 갤러리서

이정미 작가의 첫 개인전 '사랑은 모든 것을 눈뜨게 한다'가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LA한인타운에 있는 리앤리 갤러리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믹스미디어와 금속을 주재료로 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지금까지 그룹전에서 보여줬던 작품들 외에도 새롭게 작업한 15점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6~7년간 꾸준히 선보여 온 구리선을 이용한 모자 작품 역시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시 주제에 대해 "삶의 원동력은 사랑이다. 그리고 사랑은 끈(line), 상호 간의 연결이다. 아름다운 모든 시간 속의 사람들, 일상의 풍경들, 자연의 이미지, 우주의 질서 등 이 세상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며 "세상을 연결하는 끈은 나의 꿈에 의해 변형되어 사랑의 이미지로 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국민대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미국으로 이주한 후 20년간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4일 오후 4시~7시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502

▶문의: (213)365-8285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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