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12월 인상 가능성 시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1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만장일치로 1.0~1.25%인 현재의 연방기금금리를 동결하고, 지난 달 시작한 4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보유자산 축소작업은 월 100억 달러씩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연준은 그러나 전반적인 경제성장세는 견고하다고 밝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노동시장은 계속해서 강세를 띠고 있고, 허리케인 피해에도 불구 경제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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