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영상] 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 총격 발생··· 유학생 사망
오하이오주에선 펭귄 옷 입고 972명 모여··· 기네스북 도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 총격 발생··· 유학생 사망
유타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차량에 있던 유학생 한 명이 숨졌다.
용의자는 24세 오스틴 부틴으로 차량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유학생을 쏘고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브리핑> 데일 브로피 / 유타대학교 경찰 서장
지난 밤 발표한 차량은 콜로라도 번호판을 가진 녹색 픽업트럭이었습니다. 용의자가 현재 그 트럭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으나 근방에 트럭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찾고 있습니다. 피해자에게서 강탈한 트럭입니다.
총격 사건 발생 후 학교 측은 기숙사와 교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으며 31일 휴교령을 내렸다. 경찰은 콜로라도 번호판의 녹색 픽업트럭을 몰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펭귄 옷 입고 972명 모여··· 기네스북 도전
영스타운 주립대학교에 펭귄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모였다.
펭귄 복장을 입고 한 장소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972명의 사람이 캠퍼스에 모였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5년 영국 런던에서 624명이 모여 세운 기록을 앞섰다.
<인터뷰> 캐서린 카라 / 영스타운주 동문회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행사에요. 호스피스 하우스가 기록을 세웠었죠. 우리 행사에 행운을 빈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타미 잘리 / 참가자
이런 행사를 통해 기네스북에 참가하고 싶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이 행사는 영스타운 주립대 홈커밍과 5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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