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타인에 대해 알아봅시다"…전인적 리더십 세미나

내달 4일ㆍ11일 열려

"그렇게 신실한 분이 아내를 때려서 유치장에 갔다고?"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상담 사역, 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GIFT 상담치유연구원이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1월4일과 11월11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애너하임 지역 미주복음방송(2641 W. La Palma Ave)에서 열린다.

GIFT 상담치유연구원 리디아 전 박사는 세미나에 대해 "다소 생소한 용어겠지만 '전인'은 영어로 'whole person'으로서 몸과 마음, 영혼의 영역이 어떻게 연결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알아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교회 평신도 리더 및 교역자 등으로 세미나는 내면의 탐색과 변화, 치유 등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성숙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사로는 전달훈 박사(조셉메디컬그룹)와 리디아 전 박사(임상심리학)가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전인적 리더십의 필요와 이해 ▶뇌기능 및 감정에 대한 이해와 관리 ▶자신과 타인의 행동유형 발견 ▶소통법 ▶상담 지식 ▶관계회복 등에 나누게 된다. ▶문의:[phone]

장열 기자

"주일학교를 살려야 합니다"

주일학교 교사 세미나
4일 지저스키즈 주최

미자립교회 주일학교를 돕기 위한 교사 세미나가 진행된다.

교사가 부족한 소규모 교회들을 대상으로 주일학교 운영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과 각종 크래프트 자료도 나누게 된다.

주일학교 전문 교육 기관 '지저스 키즈(Jesus Kidz)'는 오는 4일 오후 12시30분 풀러턴 지역 '훌러톤장로교회(511 S Brookhurst Rd)'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임은희 대표가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성경공부, 공과 교안 만들기, 공작시간, 창의적 설교, PTA 제작, 교육부 행사 기획, 분반공부 아이디어 등 전반적인 교육 방침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참석자에게는 찬양지도를 위한 DVD, 설교 및 성경공부 자료 등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프리스쿨, 킨더가튼, 초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일학교 교사들이 대상이다.

현재 '지저스 키즈'는 주일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료들을 타주를 비롯한 괌이나 일본 등 도움이 필요한 각 선교지에도 보내고 있다. 한편, 임 대표는 바이올라 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고 풀러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받았다. 또 학원 운영 경험과 30여 년 넘게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이민교회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phone]

장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