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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쇼핑 사상 최고…올해 91억불 지출 전망

핼로윈 지출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소매연합(NRF)은 올해 핼로윈에 약 1억7900만명이 쇼핑에 나서 총 91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소매연합에 따르면 10년 전 핼로윈 쇼핑 규모는 51억 달러 규모였다.

올해 1인당 평균 지출 예상액은 86.13달러로, 10년 전 64.82달러에 34% 가량 증가했다.

이같은 핼로윈 특수는 전반적인 경기 호황에다 10월 말에서 11월 초 멕시코의 국경일인 '죽은 자들의 날들(Day of the Dead)'과 날짜가 겹치는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타겟, 월마트 등 소매업체들은 핼로윈 테마로 도배를 하다시피 매장을 꾸며놓았다.

심지어 일부는 해골로 장식된 밝은 주황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매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핼로윈 기념 방식에 대한 소매연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6%가 사탕을 나눠준다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핼로윈 장식(49.2%), 코스튬 착용(4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호박 장식(46.3%), 파티 주최 또는 참여(34.5%)가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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