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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푸드트럭 비빔밥 홍보

팔로스버디스 학부모 행사

CJ푸드빌 USA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푸드트럭을 활용해 비빔밥 홍보에 적극 나섰다.

비비고는 지난 24일, LA 인근 팔로스버디스 솔레아도 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직원 및 학부모 행사에서 비빔밥 푸드트럭(작은 사진)을 운영했다.

비비고는 패스트 캐주얼 형태의 레스토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종류의 베이스(백미, 현미, 김치볶음밥, 면, 샐러드) 위에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채소, 양념장을 선택해 자신만의 맞춤형 비빔밥을 주문할 수 있다.

최근 비비고는 한국의 건강식 비빔밥을 미국 내 더욱 알리고자 팔로스버디스의 한인학부모연합과 협약을 맺었고, 그 일환으로 솔레아도 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행사의 점심을 비비고 푸드트럭이 제공한 것이다.

비비고 강민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에 약 100명의 교직원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며 "한국의 비빔밥을 더욱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비비고 USA 안시우 대표는 "건강한 한국 음식을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비비고의 콘셉트"라면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비고는 현재 남가주 지역에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커뮤니티 이벤트에 푸드트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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