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아이오와 이발관 재개관…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이발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USS 아이오와 전투함 안에서 운영되던 이발관이 주민과 방문객의 요청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2012년부터 샌피드로항에 정박한 채 해군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 전투함의 이발관은 수 세대를 거쳐 수병들과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오다 문을 닫았었는데 지난 22일 3층 데크에서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고 ABC7 뉴스가 보도했다.
이 이발관 이용객은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이발했던 같은 의자에 앉아 이발을 하게 된다. 이발비는 20달러이며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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