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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추 조정, 난치병도 치유'

연세척추병원 박현주원장
상경추내 신경 흐름 개선
몸 자연치유력 크게 높여

그는 여러건의 동영상을 잇따라 보여줬다. 영상속의 주인공은 각각 달랐다. 90세 노인, 40대 중년여성, 50대 남성… 그들은 병원문을 열고 들어올때 누구도 제대로 걷지 못했다. 휠체어에 실려오거나 부축을 받고 간신히 한걸음씩 떼어놓았다. 그리고 이어진 영상. 하루뒤 모습이라고 했다. 그들은 놀랍게도 걷고 있었다. 비록 90대 노인은 워커를 의지했지만 분명히 제발로 걸어 병원문을 열고 들어왔다. 또 하루전 똑바로 앉지도 못하던 40대 여성은 언제 그랬냐는듯 편안하게 걸어들어와 간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LA한인타운 윌셔길에 위치한 '연세척추신경병원'의 박현주원장은 환자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며 미소를 지었다. 구구절절 말할 것도 없이 영상에 나온 그모습 그대로가 치료효과를 보여주는 듯 했다. 박원장이 10년 넘게 한인사회에 전파시킨 '상경추 신경조정법'을 가장 단순하게 보여주는 증빙 화면이기도 했다. 박현주원장은 상경추(Upper Cervical Vertebra)라는 개념을 한인사회에 처음 소개한 장본인이다. 아니, 상경추라는 명칭을 직접 작명한 사람이다. 2003년 병원 개원당시 영어로만 알려졌던 것을 한국말로 '상경추'로 이름붙였다. 상경추는 인체의 머리와 목을 이어주는 뼈 중 가장 위에 위치하는 1, 2번 목뼈를 뜻한다.

박원장은 카이로프랙틱 학계에서 독보적인 분야로 손꼽히는 상경추 조정법의 본류를 이어받은 전문의다. 상경추 조정법을 창시한 파머박사(B.J Palmer)의 수제자인 클레어런스 젠슨박사로부터 직접 사사했다. 조지아주 라이프대학 유학시절 '손으로 암환자를 고쳤다'는 소문이 자자했던 젠슨박사를 찾아가 제자로 입문했다. 박원장은 "젠슨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공부할때 밥솥을 싸들고 다니며 밤낮없이 실습하고 공부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이렇게 배운 상경추 조정법은 2003년 한인타운에 병원을 개원하면서 한인들에게 첫선을 보여 지금까지 수많은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주는 치료법이 됐다.

박원장에 따르면, 상경추 신경 조정법은 틀어진 상경추를 닥터의 손에 의한 정교한 신경조정(Adjust)으로 바로잡는 것이다.인체에 퍼져 있는 수십조개에 달하는 모든 신경이 상경추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데, 상경추가 틀어지면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뇌와 몸사이에 메시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서블럭세이션(Subluxation)'현상이 생긴다. 상경추 조정을 통해 사실상 모든 병의 근원인 서블럭세이션을 해소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이 개선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박원장의 치료는 모두 손으로만 한다. 먼저 환자의 상태를 검진하고 X-레이를 통해 정확한 상경추 상황을 파악한다. 이후 오직 손으로만 틀어진 상경추를 바로잡는 치료를 하게 된다. 환자와 질환에 따라 치료가 이뤄지는데, 한두번의 조정치료만으로도 환자들이 실감하는 치유효과가 상당하는 것이 박원장의 설명이다.

▶주소: 3200 Wilshire Blvd. #302 LA

▶문의: (213)38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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