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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영상] 최악의 산불… 나파밸리 산불 나흘째 계속돼

LAPD 유방암 환자 위한 분홍색 경찰차 선보여



최악의 산불… 나파밸리 산불 나흘째 계속돼
8일 저녁 나파밸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멈추지 않고 있다. 11일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4명으로 소노마 카운티에서만 주민 약 2만 5천 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브리핑> 알프레도 페드로사 / 나파 카운티 수퍼바이저
오늘 아침까지 43,000에이커가 소실됐으며 3%를 진압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불과 싸우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8000여 명의 소방관이 현장에 투입됐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리핑> 베리 비어만 / 나파 카운티 소방국장
좋은 소식은 바람이 어젯밤 예측했던 것보다 적게 불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많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습도가 낮아 여전히 적색 경보 상태에 있지만 오늘 중에 바람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종 신고된 주민 600여 명 중 절반인 285명이 아직 행방 불명 상태다.

10월 11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PD 유방암 환자 위한 분홍색 경찰차 선보여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이 유방암 환자를 위한 분홍색 경찰차를 선보였다. 디자인은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이 도왔으며 경찰차의 앞 부분에도 분홍색 리본을 디자인했다.
분홍색 경찰차는 어윈데일에서 진행하고 있는 ‘핑크 패치 프로젝트(Pink Patch Project)’ 일환이다. 핑크 패치 프로젝트는 유방암과 싸우는 환자를 돕고 유방암 관련 교육, 연구, 치료를 위한 모금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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