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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원피스 수영복

세상에서 가장 논쟁적인 수영복이 화제다. 수영복 제작 업체 '빌러브드 셔츠(Beloved Shirts)'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얼굴로 뒤덮인 원피스 수영복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충격받은 트럼프'라는 이름의 수영복은 트럼프 대통령이 놀란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크게 프린트돼 있다. 가격은 두 가지 모두 49.95달러. 이 업체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며 "인기가 워낙 많아서 주문을 하면 10일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빌러브드 셔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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