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나의 Biz] 내달부터 토종 '율곡매' 묘목 분양

율곡매실 농장

"내달부터 율곡매실 묘목을 분양합니다."

필랜에서 율곡매실 농장과 강스 너서리를 겸하고 있는 강웅선 대표는 이식 적기가 11월부터 1월까지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주문하기를 권했다. 분양하는 묘목(사진)은 올 1월부터 1년 동안 키워온 나무다. 강대표는 상표등록이 된 '율곡 매실(Yulgok Maesil)'을 미 전국에 보급하는 일을 보람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토종매실을 미국에 보급한다는 뿌듯한 자신감으로 묘목을 분양하고 있다. 묘목은 지역에 따라 심는 시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1개월 전쯤에 구덩이를 파 두면 옮겨 심기가 수월하다.

율곡매는 한국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다. 율곡매실 농장에서 보급하는 '율곡매'는 650년 전에 율곡 이이 선생이 심은 매실나무를 생가에서 직접 육종재배하여 특허를 받은 품종이다. 봄에 피는 꽃이 일품이며, 묘목을 심은 후 1년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율곡매는 특히 추위에 강하고 열매가 굵어 매실효소, 잼, 매실주 등으로도 효용가치가 높다.

▶웹사이트(kangsnursery.com)에 가면 율곡매에 대한 자세한 역사와 매실 효소,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213)393-1060. 주소: 13576 Buttemere Rd., Phelan, CA 92371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