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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은행 새 맨해튼지점장 영입

최현경 신임 지점장 업무 개시
22년간 뉴욕 한인은행업계 근무

뉴밀레니엄은행(행장 허홍식)이 맨해튼지점(312 5애비뉴 3층) 새 지점장으로 최현경(사진) 전 KEB하나은행 플러싱지점장을 영입했다.

2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 최현경 신임 지점장은 "맨해튼지점이 개점한지 이제 두 달 가량된 만큼 지점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맨해튼 지역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과 다양한 예금 및 대출 상품을 내세워 한인을 비롯한 타민족 신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점 운영의 중심은 고객에게 있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현경 지점장은 1996년 우리아메리카은행 전신인 옛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브로드웨이지점을 거쳐 우드사이드지점 부지점장, 베이사이드지점장 등을 지냈으며 뉴밀레니엄은행에 합류하기 전까지 KEB하나은행 플러싱지점을 이끌었다. 최 지점장은 22년간 은행 업계에서 활동하며 뉴욕 지역 고객들과 두터운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밀레니엄은행 맨해튼지점과 함께 퀸즈 베이사이드지점 업무도 맡게 될 예정이다.

지난 7월 7일 개점한 맨해튼지점은 SBA·주택모기지 융자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업장 내 비즈니스 센터를 마련해 고객들이 간단한 업무를 보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지점은 프로모션으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CD) 상품 신규 고객에게는 APY 1.60%, 18개월 만기 CD는 APY 1.80%의 금리를 제공한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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