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초청 공연팀 SF도착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5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 참가하는 한국 초청 공연팀들이 27일 샌프란시스코를 찾았다. 이날 도착한 공연팀은 한국국악교육예술원, 이승주 무용단, 김현숙 우리 옷 명인, 달마도 시연을 위한 원명 스님과 최순희, 이근식 대표 등 60여 명이다. 한편 공연을 총괄하고 있는 옹경일 SF한인회 문화원장은 이날 최종 공연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했다. 프로그램에는 사물놀이, 용담검무, 모듬북, 비보이, 창작 아박무, 미스 아시안 글로벌 & 미스 아시안 아메리칸 퍼레이드, K-POP댄스, 난타가 포함됐다. 공연은 한국 초청공연팀과 북가주 문화 공연팀을 비롯해 타민족 공연팀까지 참여해 총 27가지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한국의 날 문화축제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SF유니언 스퀘어에서 펼쳐진다. 27일 SF공항에 도착한 한국 초청 공연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지역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