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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종합] 포드 픽업 안전벨트 결함 외

포드 픽업 안전벨트 결함

픽업트럭의 대명사격인 포드 F-150, F-650, F-750가 리콜된다. 포드는 F-150의 경우 앞좌석 안전벨트가 사고시 충분하게 승객과 운전자를 보호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벨트 고정쇠가 견고하게 용접되지 않은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대형 트럭인 F-650과 750은 최소한의 견인(torque)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견돼 일부 부속을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위와같은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 발생한 사상사고는 없는 상태다.

동시에 F-150는 차량 지붕 부분의 구조물 연결부위에 일부 차량은 볼트와 너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리콜을 통해 교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셰 카옌 오일 누수

포셰가 카옌 SUV 5만 여대를 리콜한다. 제조사측은 오일 펌프에 장착된 필터에서 개스가 누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리콜 배경을 지난 주 설명했다. 일부 개스 누출로 인해 냄새와 화재 위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모델은 2003~2006년 모델이며 리콜을 통해 오일 펌프의 균열 부분이 수리될 예정이다. 리콜 발표와 함께 일부 차량 소유주들은 오일 펌프 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수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 향후 관련 리콜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태다.


도요타·렉서스 에어백

도요타의 대형 SUV인 랜드크루저(2008~2016년)와 같은 기반으로 만들어진 렉서스 LX470(2006년)과 570(2008~2013년) 모델이 대량 리콜된다. 이들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은 원래 차량 사이즈에 적합한 에어백이 아니라서 충돌시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하는데 미흡하다는 것이 도요타측의 설명이다.

도요타 측은 리콜 차량을 검사해 필요시 차량 내 에어백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같은 문제로 코롤라 일부 차량에도 리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지프 체로키 타이어 사이즈

크라이슬러가 지프 체로키 2017~2018년 모델 2만2000여 대를 리콜한다. 제조사측은 해당 모델의 일부 안내서에 타이어와 림 사이즈를 잘못 기재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리콜을 단행했다고 지난주 설명했다. 부정확한 정보나 필요한 정보의 누락은 연방 교통국 관련 규정 위반으로 만약에 잘못된 타이어 교체로 사고나 오작동이 발생할 경우 제조사의 책임이 될 수 있다.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일부 안내서에 레이블을 잘못 인쇄하는 바람에 생긴 문제로 제조사 측은 추가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리콜은 10월 20일부터 시작된다.


혼다, 다카타 에어백

혼다가 오작동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을 대량 리콜한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어코드, 시빅, CR-V, 피트, 인사이트, 파일럿 모델이 해당된다. 다카타 에어백은 충돌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까지 약 600여 대에서 결함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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