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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출시 12월로 연기 가능성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텐)'의 출시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재정전문매체 머니컨트롤은 25일 애플이 오는 11월 3일 아이폰X의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밝혔지만 12월에나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부품 조달이 늦어져 생산이 지연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머니컨트롤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아이폰X의 최종 생산은 아직 제대로 시작되지 않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이 돼야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생산이 예상보다 한달이나 늦게 시작되는 셈이다.

'아이폰X'는 5.8인치의 'OLED멀티터치 수퍼 레티나HD'화면과 유리로 만들어진 앞뒷면, 몸체가 강철 프레임으로 감싸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X에서 오랫동안 고수해 오던 홈버튼을 없앴고, 지문 인식 대신 페이스인식을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은 지난 12일 아이폰X를 공개했으며, 다음 달 27일부터 사전 주문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영 인턴기자 kim.jiyoung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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