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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산에서 지진 23번 발생

평소보다 많으나 화산 폭발 우려 없어

지난 19일 멕시코시티 인근에서 7.1의 강진으로 23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참사가 발생하자 서북미 지역에서도 다시 지진 위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레이니어 산 화산지대 아래에서 20번 이상의 작은 지진이 일어나 일부에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같은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은 보통보다 높은 것이나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진학자들은 23번의 미진이 레이니어 산을 흔들었어도 우려할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UW에 있는 퍼시픽 노스웨스트 지진 네트워크의 폴 보딘은 “지난주에 이같은 많은 미진들이 이틀 동안이나 일주일 정도 계속되었다가 조용해 졌다”며 23개 미진 중 처음 지진은 화산정상에서 지난 9월11일 일어났으며 규모는 1.6이라고 설명했다.

또 화산대에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보통이며 화산 폭발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미진들은 얕은 것으로서 깊은 마그마 움직임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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