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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 선진국중 최고 성장

OECD 전망, 올해 3.2% ↑

캐나다 경제가 올해 주요 선진7개국(G7)들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올해 예상 성장률은 3.2%로 미국(2.1%)을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6월 OECD의 예상치보다 0.4%나 높은 수치다.
보고서는 “내년엔 캐나다 경제가 다소 둔화되며 성장율은 2.3%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캐나다 경제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모두 3%선를 웃도는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연방중앙은행은 지난 두달새 두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 고시했다.
글로벌 경제 전망과 관련해 보고서는 “2011년 이후 가장 괄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3.5%, 내년엔 3.7%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OECD의 캐서린 맨 경제수석은 “올해 글로벌 경제가 처진 지역이 없이 전반적으로 동반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며 “2008년 금융위기로 초래된 불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에 이어 유럽도 금리를 인상해 긴축 통화 정책을 펼것”이라며 “올해 유로존 지역의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소폭 오른 2.1%선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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