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방미…21일 유엔 기조연설
유엔총회 참석차 18일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했다.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핵 문제의 심각성과 엄중함에 비추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인터콘티넨털 뉴욕 바클레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
<관계기사 2면>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기조연설에 나선다. 같은 날 오찬을 겸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도 북핵 해법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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