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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10km 우승자 "작년에 2등 아쉬움, 우승 목표로 훈련"

10K 마라톤 우승은 41분 기록으로 코스를 완주한 유학생 유성은(사진) 씨가 차지했다.

그는 "작년에 이 대회에서 2등을 했었는데, 이전보다 기록이 좋아져 기쁘다"며 "함께 훈련하는 마라톤 팀 FTR(Finish The Race) 동료들도 무사히 완주를 마쳐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FTR은 마라톤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제 3세계 국가에 선교하려는 목적으로 구성된 팀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해당 팀에 소속된 회원들은 주 6회 이상 훈련하며 매일 6.2마일 정도를 달린다. 일주일에 한 번은 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 유씨는 스쿼시 선수로 8년 간 활동하고 은퇴하면서 1년 전 쯤 미국으로 건너왔다. 친구 소개로 마라톤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꾸준히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 씨는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대에 주파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계속할 생각이다. 그는 "사하라 사막 등 보다 험난한 코스 완주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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