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데나 장로교회' 담임 목사 PCUSA 소속 이동우목사 청빙
남가주 지역 '파사데나장로교회'가 새 담임목사를 청빙했다.파사데나장로교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동우 목사(38.사진)가 담임을 맡아 사역을 시작했다. 이 목사는 미국장로교(PCUSA) 소속이다.
이 목사는 이중언어가 가능하고 최근 클레어몬트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했었다.
이 목사는 "파사데나장로교회가 미국 전역에서 다문화 사역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며 "포괄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새로운 것들에 개방된 하나님이 주시는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는 목회를 꿈꾸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목사는 롤랜드하이츠 지역 선한목자장로교회가 교단과 재산권 문제로 갈등을 빚을 때 임시당회장으로 임명돼 교회내 분쟁을 조정하기도 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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