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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855살 노트르담 대성당 노화 외

855살 노트르담 대성당 노화

고딕 건축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올해 건립 855주년을 맞았다. 존재 그 자체로 역사가 되고 있는 이 대성당이 위기를 맞고 있다. 처마 장식인 괴물 석상(gargoyle)이 오랜 세월을 견디다 못해 부서져 떨어지거나 아치가 부서지기 시작한 것이다. 공해 또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파리교구의 대주교는 복구비용으로 1억2000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지원을 호소했다. 사원을 짓기 시작한 것은 루이 7세 모리스 쉴리 주교 시절인 1163년 12월 12일부터인데, 1345년에 완성이 되었으니 짓는데 182년이 걸린 셈이다. 이 대성당에는 세계 각국에서 매년 1400만 명이 다녀가는데 최근에는 중국과 미국의 방문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 대성당은 이미 19세기에 한차례 주요 복원작업을 거친 바 있다.

독일서 영국 집 가려다
미국 거쳐서 간 사나이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달 중순 372마일 떨어진 집으로 가는 여정을 무려 1만7000마일을 돌아서 간 한 직장인의 사연을 보도했다.

금융업 종사자인 사무엘 얀코프스키(29)는 독일 쾰른에서의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탑승 후 1시간 정도 잠들었다가 깨어난 그는 비행경로를 보여주는 좌석 스크린을 보고 경악했다. 1시간 걸리는 영국 스텐스테드 공항으로 가야 할 비행기가 미국 라스베가스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로윙스(Eurowings) 항공사로부터 세 번이나 항공권을 체크하고 탑승했지만, 엉뚱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 것이었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을 때는 적법한 비자가 없었기에) 미 이민국 직원은 그를 범죄자 취급했다. 입국거절(INAD)되어 다시 유로윙스 항공기를 타고 쾰른으로 돌아오는 동안에도 항공사로부터 그는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입국거절되어 되돌아가는 것으로 판단해 마치 범법자처럼 대했던 것이다. 쾰른에 도착한 그는 더 어이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책임 당사자인 유로윙스는 쾰른에서 항공기 탑승을 금지시켰다. 그는 기차로 이동해 슈투트가르트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서야 집에 도착했다.

이에 대해 유로윙스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이 사건은 승객과 원만히 해결되었다. 신원 확인은 제대로 했지만 직원의 실수로 원래 항공편이 아닌 장거리 항공편에 잘못 탑승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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