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지역 주택 및 아파트 렌트비 전국 최고
새크라멘토 지역의 주택 및 아파트 임대료가 인구 대비 미 전역에서 최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지난 6개월간 렌트비가 9.4 퍼센트 상승했다.
이는 가주 평균인 4,5%의 두 배를 넘고 전국 평균 3%의 세 배를 넘는 수치이다.
새크라멘토 주택 연합의 베니시아 비티는 “지역에 주택공급이 모자라는 상황”이라며 “주택 위기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크라멘토 카운티는 “최소 62,000개 이상의 저렴한 주택 단지가 필요하다”면서 “더 많은 주택과 아파트 건설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드니 베넷 아파트 리서치 연구원도 “공급 부족과 베이 지역 등 타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새크라멘토로 이사하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평균 임대료도 동반상승중이다”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7월 기준)새크라멘토 지역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1 베드룸 $1.275, 2 베드룸 $1.507선이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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