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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켓 연휴 나들이용품 세일…과일부터 육류까지 다양

노동절 연휴를 맞아 한인 마켓들이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야외 나들이 및 각종 모임용 다양한 품목들이 할인 목록에 올랐다.

시온마켓 LA지점은 컵라면과 햇반 등 간편식 제품을 비롯해 맥주·소주 등 주류 등을 세일한다.

또, 야외 나들이 때 가장 많이 즐기는 바비큐 요리를 위해 갈비, 샤브샤브, 훈제오리, 돼지 등갈비 등을 특가에 내놓았다. 돼지등갈비는 파운드당 3.99달러, 훈제오리 반마리는 14.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탄가스, 양념쌈장, 나무젓가락 등의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나무젓가락은 30개 묶음 두 개를 1달러에, 부탄가스는 4개 1묶음을 2.99달러에 내놓았다.

한남체인 LA지점 역시 야외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바비큐 재료를 비롯, 일회용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일부 과일품목은 대폭 할인에 들어갔다. 수박의 경우 5.99달러 하던 것을 2.99달러에 내놓았고, 포도는 1박스에 9.99달러로 이전보다 무려 5달러나 할인해서 판매한다. 또, 백천도는 2파운드에 0.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한남체인 LA지점의 케네스 한 이사는 "이번 연휴 기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시원한 과일류를 특가로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마켓 올림픽·버몬트 지점도 다양한 품목에서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돼지불고기는 파운드당 3.99달러, 국물용 막갈비는 파운드당 0.49달러에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또 큰새우는 파운드당 5.99달러, 삼양라면은 6개짜리 한 박스에 3.99달러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가주마켓은 생닭을 3.99달러에 내놓았으며 바비큐 고기는 물론 풋고추와 상추, 양념장,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을 세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휴지, 원형그릇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노동절 연휴 세일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글·사진=홍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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