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잠정주택판매 하락
기존주택 판매의 선행지표격인 잠정주택판매건수가 하락했다.31일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0.8% 하락한 109.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개월 중 4번째 하락이며, 전년대비 1.3% 낮은 수치다. 계속되고 있는 주택공급 부족 현상에다 높은 주택가격이 주택판매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이 1.7%, 중서부지역은 0.7%, 북동부지역은 0.3% 감소했으며, 서부지역만이 유일하게 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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