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아마존이 인수한 홀푸드 최고 40% 할인

과일·식재료 등 300여 품목

28일부터 시작된 홀푸드의 할인 판매 가격 인하폭이 최대 4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마존은 홀푸드 인수 최종 결정으로 홀푸드 제품의 대대적 할인 판매를 예고했었다.

대표적인 할인 품목은 바나나, 달걀, 연어, 아보카도, 베이비케일 등의 유기농 식재료를 비롯해 유기농 우유, 용천수 등 총 300여개의 품목에 이른다.

바나나는 1파운드에 79센트에서 49센트로 38%, 후지사과는 파운드당 3.49달러에서 1.99달러로 43%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대서양 연어는 파운드당 14.99달러에서 5달러가 싼 9.99달러, 12개 들이 한판에 4.39달러였던 달걀은 3.99달러로 낮아졌다.

이밖에도 동물복지 인증 소고기는 29%할인된 파운드당 4.99달러에, 로티세리 유기농 치킨은 기존보다 4달러 저렴한 파운드당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아마존 유료 회원제인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는 홀푸드 특별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홀푸드 매장에서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인 에코와 에코닷이 각각 99.99달러와 4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또, 홀푸드의 전 직원들은 인수합병 첫 한주 간 '아마존 닷컴'에서 물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았다.

한편 홀푸드 상품은 아마존의 온라인 유통망인 아마존닷컴, 아마존프레시, 프라임나우 등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