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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달러 영화관' 입장료 대폭 인상

1.99달러, 2.99달러에서
4.99달러, 6.99달러로

한인들도 즐겨 찾는 어바인의 초저가 상영관 우드브리지5가 입장료를 대폭 인상됐다.

우드브리지 빌리지센터 내에 자리잡은 AMC 클래식 우드브리지5 극장(4626 Barranca Pkwy)은 재개봉관으로 입장료가 오후 4시 이전에는 1.99달러, 이후로는 2.99달러였다.

하지만 극장측은 지난달 말부터 각각 4.99달러, 6.99달러로 최대 150%나 인상된 입장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2~12세 아이들은 4.99달러다.

이번 인상과 관련해 극장측은 “이전과 달리 최신 개봉영화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로운 터치 스크린 소다분수도 갖췄다”고 밝혔다.



인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은 “부담없이 온 가족이 영화를 즐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 이 값이면 차라리 최신 시설이 갖춰진 영화관을 찾겠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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