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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옹호한 첼시에 멜라니아 "생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의 옷차림에 시비를 건 매체에 제동을 걸며 배런을 옹호한 첼시 클린턴에게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22일 밤 트위터에 "첼시 클린턴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의 모든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보수매체 데일리콜러는 21일 배런이 트럼프 대통령,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모습을 찍은 사진을 두고 "동네 영화관에 갈 때나 어울릴법한 의상"이라며 배런의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을 지적했다. 그러자 첼시는 "지금은 미디어 그리고 모든 사람이 배런 트럼프를 가만 놔둬야 할 때"라며 "아이에 걸맞은 유년기의 사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즉격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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