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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 스탠튼, 45호 홈런

저지 '37G 연속 삼진' 당해

마이애미 말린스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28·사진)이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탠튼은 20일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7회초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5호 홈런으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부동의 1위를 질주했다.

지난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개인 최다 6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뒤 3경기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았던 스탠튼은 5일,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후반기에만 19개 홈런을 터뜨리며 2012년 18개를 넘어 개인 최다 기록을 바꿨다.

스탠튼도 산술적으로 지금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약 60개 홈런이 가능하다. 지난 2001년 배리 본즈(71개) 이후 16년만의 60홈런 타자가 탄생할 수 있다. 마이애미는 아직 40경기가 더 남아있다.



한편 제2의 스탠튼이라고 불리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37경기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단일 시즌 역대 최다 기록은 1971년 투수 빌 스톤맨의 35경기였으나 이 기록을 이미 뛰어넘은 저지는 스톤먼의 1971-72년 37경기 연속 삼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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