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노인회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시애틀 한인회 협조로 광복의 기쁨 나눠
밀러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제 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는 박태호 전 시애틀 한인회장을 비롯해 일레인 권 시애틀 한인회 이사장, 황태근 시애틀 통합 노인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눴다.
김정열 전 시애틀 통합 노인회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했으며 일레인 권 시애틀 한인회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였다.
일레인 권 이사장은 "의미 깊은 광복절을 맞은 요즘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의 긴장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어서 우려 된다"며 "앞으로 북한의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태근 노인회 회장의 내빈 축사를 끝으로 시애틀 한인회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참석자 모두다 손에 들고 광복절 노래를 불렀으며 강석동 전 시애틀 한인회 회장과 사회원로들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부르며 행사를 마쳤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시애틀 한인회에서 준비한 떡과 음식으로 점심을 나누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했다.(광복절 기념식 참가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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