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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할리데이 시즌 추가 배송료 안받아"

일부 오버사이즈만 부과

우편 및 화물 특송업체인 페덱스(FedEx)는 성수기에도 추가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페덱스 측이 배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할리데이시즌에도 추가 배송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쟁업체인 UPS는 연말 쇼핑시즌에 추가 배송료 부과 방침을 밝혀 대조를 보인다.

이와 관련 성수기에는 온라인 쇼핑 물량 급증으로 일일 배송량이 2600만 개가 넘는 데다 모양도 일정치 않고 크기도 커서 배달시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페덱스의 이번 결정이 수익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다만,페덱스는 11월20일~12월24일 사이엔 가장 크기가 큰 오버사이즈 소포 등에 대해선 추가 배송료를 받기로 했다. 가장 큰 오버사이즈 소포의 정상 수수료는 72.50달러지만 성수기엔 25달러가 더 붙는다.

또 손이 더 가는 일부 소포에 대해서도 3달러의 추가 배송료가 적용된다. 지난 6월 UPS는 추가 비용 보전 목적으로 물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11월 19일~12월 2일, 12월 17~23일 사이에 배송되는 소포에 대해 배송기간에 따라 27센트~97센트의 추가 비용을 부과키로 했다.

씨티그룹은 UPS가 이번 결정으로 연간 5000만 달러 정도의 이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페덱스의 결정에 대해 UPS는 뚜렷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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