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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오해와 진실] 천연성분도 맹신은 금물

평소 쓰는 화장품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증이 들기도 하지만 관련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고 귀찮기도 하다 보니 남들이 좋다는 화장품 혹은 광고가 화려한 제품에 쉽게 현혹되게 마련. 이처럼 어디서도 속 시원히 들을 수 없는 화장품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최근 리더스다이제스트가 피부과 전문의와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게재한 '우리가 잘 몰랐던 화장품의 진실'을 통해 그 답을 알아봤다.

▶파운데이션 SPF만으론 부족해=자외선차단 성분이 포함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이들은 대부분 자외선차단제를 따로 쓰지 않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파운데이션 양만으론 충분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없는데다 귀와 목처럼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는 부분도 있어 메이크업 전 자외선차단제를 따로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스프레이 타입 선스크린 유해성 논란=야외활동 시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를 때는 로션 타입보다는 스프레이 타입이 편리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즐겨 사용한다. 그러나 스프레이 타입 선스크린 분사 시 소비자들이 독성화학물질을 들이마실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현재 FDA는 분사식 자외선차단제의 유해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따라서 스프레이형 선스크린을 사용할 때는 손에 분사한 뒤 이를 얼굴에 덧바르는 게 안전하다.

▶전용 세안제 써야=동물성 지방과 소금화합물로 구성돼 있는 일반 비누로 세안하면 피부 속 천연 오일과 단백질까지 제거돼 피부 건조 및 노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세안용 세제는 논솝 클렌저(non-soap cleanser)를 쓰는 것이 좋은데 클렌저를 구입할 때는 피부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천연성분은 안전하다?=천연 성분이라고 피부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허브나 천연원료는 개인에 따라 피부 앨러지나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특정 과일 성분이나 허브 등에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면 천연제품 구입 시 함유성분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무향이 무향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흔히 친환경 화장품 레이블에 많이 표기돼 있는 무향(Unscented)이 반드시 향료를 사용하지 않았음(fragrance-free)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무향 제품들은 제품에 첨가된 특정 화학성분 냄새를 없애기 위해 특정 향료를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스트린젠트(astringent) 꼭 사용해야 하나=지성피부라 할지라도 이들 제품은 피부의 천연오일 성분을 빼앗아가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름제거 화장품은 없다=주름이 기적처럼 사라진다고 광고하는 화장품들의 제품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결국 주름 자국을 완화 시켜준다는 것(decrease the appearance)이지 주름을 진짜 제거해 준다는 것은 아니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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